학술저널
성리학의 본성 (性)에 관한 논의 속에는 세계와 인간의 삶에 관한 근원적 수준의 문제의식이 배태되어있다. 性의 존재방식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전개된 인성물성동이논변은 그 근원적 수준의 문제의식이 무엇인가를 드러내고 있다. 그 문제의식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 人性物性同論과 人性物性異論에 가정되어 있는 性의 존재방식에 관한 견해를 분석함으로써 드러난다. 전자는 性이 氣에 표현되기 이전에 존재한다는 견해에 입각하고 있으며, 후자는 性은 氣에 표현된 이후에야 비로소 존재한다는 견해에 입각하고 있다. 性에 관한 이 두 가지 견해를 줄기차게 고수하고 있는 이간과 한원진의 입장은, 道德性의 원천에 대한 상이한 주장으로 해석된다.
1. 本性論과 道德敎育
2. 人性物性同異論辨의 爭點과 展開
3. 論辨의 解釋: 道德性의 두 源泉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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