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영어 학습자들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 후회 내지 아쉬움을 가지게 되며 영어 말하기능력의 중요성은 물론 필요성을 절감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이 겪은 영어 말하기능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그 지점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C 대학 재학생 6명을 대상으로 과거의 경험들을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코로나 여파로 직접 대면하지 않고 화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줌을 활용해 반 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지를 따라 심층 면접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과의 의사소통 상황과의 직면이다. 구체적으로 해외여행에서의 의사소통, 원어민 교사와의 교실 안과 밖 의사소통, 자원봉사자로서 외국 손님과의 의사소통, 그리고 국내 체류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 말하기능력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하였다. 둘째, 유창한 내국인 영어 화자를 통해서인데, 유명인과 친구들의 유창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목격했을 때라고 하였다. 특히 친구들의 영어 실력에 자극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참여자들의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다. 구체적 주제는 원하는 회사의 취업에 중요한 요인이라는 인식처럼 경쟁력과 자기만족이었다. 본 연구는 영어 말하기 교육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In general, EFL learners are aware of the necessity and the importance of English speaking ability when they can’t talk freely with English speakers.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time when that college students were eager to be fluent English speakers. To this end, a phenomenological research was conducted for analyzing participants’past experiences and for data collection, semi-structural interviews were done in a zoom room to prevent them from the coronaviru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participants states that they would like to develop their English speaking when dealing with foreigners. They have chances to meet foreigners from overseas trip, English class in school, international sports event, and on the road. Second, participants themselves were frequently inspired to want to speak English fluently when seeing them communicate with other people in English. Especially, participants have strong motivation not by celebrities but by close friends. Finally, participants’ strong desire to improve their English speaking skills sometimes arises in their mind. The results will be used to set future direction of English education, especially English speaking in Korea.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