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에서의 평가 연구 동향 분석

Trends of Assessment Research in Music Educ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30년 동안의 국내 음악평가 연구를 분석하여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과 향후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서 선정된 총 74편의 논문을 연도, 연구대상, 연구내용, 연구방법, 성취와 적성평가 범주로 분류하고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음악평가 논문은 꾸준하게 수행되어 왔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구대상, 연구내용, 연구방법도 점차 다양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성평가 보다는 성취평가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대상은 ‘복합/특정대상 없음’이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대상은 성인과 특수교육대상자였다. 연구방법은 내용분석이 가장 많았고, 연구내용은 평가도구 개발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향후 음악교육 평가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안 하였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analyze the trends in music assessment research over the last 30 years in Korea to find the limitations and suggest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The selected 74 papers were categorized and analyzed by research subjects, contents, research method, and whether it is achievement or aptitude that is being assessed.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number of music assessment research increased gradually and they diversified in terms of subjects, research contents, and research methods. Mostly, the subjects were compound/no specific subjects , and the least frequently studied subjects were adults and special need students. The most frequently used research method was content analysis, and the mostly studeid research content was development of assessment 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