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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팬데믹 시대 미술관의 ‘장소적 경험’ 구축에 대한 사례 연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어린이 전시 《물체주머니》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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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선언된 COVID-19가 장기화되면서 뮤지엄의 중․장기적인 대응의 필요성과 온라인프로그램의 수요와 제작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정하지 않은 운영 매뉴얼, 디지털 정보 격차, 뮤지엄의 ‘장소적 경험’의 상실 또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뮤지엄들은 가상 전시와 뮤지엄 투어, 실시간 영상 송출, 교구 제공 등을 통해 ‘미술관이 아닌 집’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양상을 주로 보였다. 본 연구는 2020년 상반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전시《물체주머니》가 비대면 시대에 어떻게 프로그램의 ‘개인화’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장소적 경험’을 이루어냈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3월 26일 팬데믹이 도래한 이후 개막한 《물체주머니》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연계 프로그램들은 하나의 전시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물리적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하였다. 앞으로 지속 혹은 재발될 팬데믹 상황에서 뮤지엄의 전시와 프로그램 기획에 참고가 되고자 한다.

With the outbreak of COVID-19 and its prolonged pandemic, museums were faced with the need for a response and the demand for the production of online programs. Problems such as inconsistent operating manuals, digital divide, and the lack of ‘place-based experience’ in the museums also began to arise. Many museums in Korea and abroad adopted the method of communicating with the audience online, bringing the museum contents to their homes through virtual exhibitions, museum tours, real-time video transmission, and tool provision. This study introduces the Bottomless Bag exhibition for children held in 2020 at the Buk-Seoul Museum of Art and discusses how the related programs achieved ‘place-based experience’ offline and ‘personalization’ online under the constraints of social-distancing. The exhibition programs related to Bottomless Bag combined online and offline activities catered to a diverse audience to fulfill the need for onsite experience at the museum. This study hopes to contribute to the future planning of exhibition programs during the pandemic or other similar crises in the future.

Ⅰ. 서론

Ⅱ. 현대 뮤지엄의 온라인 프로그램 확장

Ⅲ. COVID-19 이후 뮤지엄과 프로그램

Ⅳ.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물체주머니》전시연계 프로그램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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