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오케스트라 동호회 참여자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기반으로 만족도와 주관적 안녕감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오케스트라 동호회 활동의 참여자와 일반 동호회(문학, 스포츠, 미술 등)의 참여자이며, 설문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에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및 변량분석(ANOVA)을 통해 동호회 활동의 만족도를 확인하였으며, 오케스트라 활동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상관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오케스트라 동호회의 만족도에서 성별은 여성, 연령은 60대가 가장 높았다. 둘째, 오케스트라 동호회와 주관적 안녕감에서는 인지적, 정서적, 심리적 영역 모두 높은 상관을 보였다. 셋째, 오케스트라 동호회의 만족도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은 주관적 안녕감의 인지적·정서적·심리적 요인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내용은 오케스트라 동호회 활동이 주관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의 결과로 오케스트라 동호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and subjective well-being based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orchestra club participants. To this end, self-produced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centering on orchestra clubs in Gwangju and Jeonnam, and analyzed by t-test and variance analysis (ANOVA) using the SPSS program. As a result, first, in the satisfaction of orchestra clubs, women in sex and 60s were the highest. Second, the orchestra club showed high correlation in both the cognitiv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areas of subjective well-being. Third, a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effect of orchestra club satisfaction on subjective well-being, and significant results were shown on the cognitiv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factors of subjective well-being. These contents suggest that continuous interest in orchestra club activities is required as a result of the positive effect of orchestra club activities on subjective well-being.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