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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우울 수준에 따른 가상멀미 경험이 가상현실 기반 신경인지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

고령집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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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령 집단에서 가상현실기반 평가 및 치료를 활용하는데 있어, 주요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가상멀미의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가운데서도 신경인지과제 수행 시, 우울감의 수준에따라 가상멀미가 과제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만 50세 이상성인 73명이 (1) 가상현실 기반 신경인지과제, (2) 가상멀미 수준과 우울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설문을 완료하였다. 연구 결과, 우울감이 클수록 가상현실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가상멀미 변화량이 커지는 경향을 보이며, 준임상 수준 이상에 해당하는 고우울 집단에서는 가상멀미가 가상현실기반 신경인지과제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우울 집단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유의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준임상수준 이상의 고우울 집단에서는 지각된 가상멀미 수준이 가상현실기반 신경인지과제 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고령의 우울집단에서 가상현실 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부작용인 가상멀미의 영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를 비롯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effects of simulator sickness, which can be a major obstacle in the use of virtual reality-based evaluation and treatment in the elderly group. Also, the effect of depression level on simulator sickness and a virtual reality (VR)-based neurocognitive task performance was investigated. Seventy-three participants over the age of 50 years completed the (1) VR-based neurocognitive task and (2) self-report questionnaires measuring simulator sickness, and depressive symptoms. The results indicated that depression predicts the severity of perceived simulator sickness, and simulator sicknes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erformance of the virtual reality-based neurocognitive task in a group with sub-clinical or clinical levels of depression. Based on the results, the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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