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PTSD의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Domestic and Overseas Research Trend on North Korean Refugee 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from 2001 to 2015

본 연구의 목적은 2011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국내외 북한이탈주민 PTSD 관련 연구물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PTSD 연구동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 자료의 수 집은 데이터베이스 (Kiss, DBpia, Riss4u, 국회 도서관)에서 검색한 47 편의 연구 중 에 최종 42편의 연구를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통계분석에 따라 분석하였 다. 연구결과 2001년부터 북한이탈주민 PTSD 연구가 시작되어 2010년과 2015년에 급증하였으며, 연구출판의 형태는 주로 국내 학술지가 14편 (38%)으로 가장 많았으 며 석사학위 논문 11편 (26%), 박사학위 논문 7편 (179%), 영문학술지 6편 (140), 학술 발표 및 연구보고서 각각 2편 (5%) 순이었는데, 2015년에 4편의 영문학술지가 급증 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구주제는 신체화, 방어기제와 같은 기타 정신건강관련 주제 가 19편 (45%)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우울 17편 (40%), 외상경험 16편 (3%), 불안 14편 (2%)순이었다. 레질리언스/ 외상 후 성장 관련 연구 편 (1%), 자존감/자기효능감, 낙관성과 같은 긍정심리학적 연구나 2008년 이후 치료프로그램 개발 연구도 나오고 있다. 연구대상은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5편, 60%), 그 다음이 청소년과 성인 혼합 (12편, 100%) 순이었고 청소년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소수였다. 측정도구에 있어서는 강성록 (20001)의 척도가 16편 (38)으로 가 장 많이 활용되고 있었으며, 그 다음은 SCID 8편 (19%), MMPI 7편 (17%), 복합 TSID 편 (1200), 20107 년 이후 복합 ITSD를 함께 분석하였으며 2018년 이후 아동 및 청소년용 PTSID, PTGI 척도를 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체 연구의 91%가 양적 연구였고 질적 연구는 9%이었다. 양적 연구의 분석 방법은 회귀분석 계열이 43%를 차지하였고, 다변량분석 계열이 36%를 차지하였고, 다변인간 인과관계 분석은 2013년 이후 질적 연구는 2007년도부터 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바 당으로 북한이탈주민 PTSD 연구의 향후 발전방안을 제안하였다.

The basic purpose is to analyze the research trend of North Korean Refugee 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rough the researched results related to the domestic and overseas North Korean Refugee 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from 2001 to 2015. For the research, we analyzed the doctoral dissertation, master s degree dissertation, journal, related to the announcement of an academic society according to the researching subject, researching sample, researching area, instrument, researching method, and statistical analysis. In this result, the number of overseas research and doctoral dissertation increased. The mental health hold the 1st rank in research subject, and then in the order of trauma experience, depression, anxiety, complex-PTSD. The subject of the research was mostly adult, and then in the order juvenile and adult, juvenile and child. Kang(2001) Trauma Scale for North Korean Refugee hold the 1st rank in research instrument. The 91% of total research was quantitative research, and only the 9% was qualitative research. Th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lateral correlative analysis hold more than 79% in the quantitative research and statistical analysis, and the multilateral correlative analysis has appeared since 2013, and the qualitative research has appeared since 2007. Finally, this research suggested for the development of North Korean Refugee 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