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2019년 1월~2월 중 5주간 미국 국제교육실습을 다녀온 39명의 예비교사들이 제출한 실습보고서를 대상으로, 그들이 국제교육실습에서 주로 어떤 교훈을 얻고 있는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5주간의 미국 국제교육실습을 통하여 연구대상자들은 교육전문성, 문화, 언어, 성장 등의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행연구의 국제교육실습 운영요소의 구조와는 달리 국제교육실습의 “경험” 요소가 크게 부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은 첫째, 국제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연구-검증하여 잘 설계한다면, 이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은 다문화 음미뿐만 아니라, 교육전문성 및 언어능력 등에서 경쟁력의 터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국제교육실습 프로그램의 기간은 적어도 5주 이상이 바람직할 것이다. 셋째, 홈스테이 경험은 타문화의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 넷째, 국제교육실습 프로그램의 운영요소는 선발, 국내 사전교육, 호스트 정하기, 현장실습, 만족도 조사, 다각적인 평가(지도교사, 코디네이터, 운영자 등), 국제교육실습보고서 제출, 경험에 대한 통찰(토로) 등으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xperiences expressed on the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reports submitted by 39 Korean pre-teachers after 5 weeks’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ITP) in the USA., 2019. The research results showed firstly, the pre-teachers expressed they developed their professional teaching competence, multi-cultural appreciation, and language competence through 5 week international teaching practicum. Secondly, the experience element from the ITP managemental elements suggested by Barkhuizen and Feryok(2006) was turned out to be underestimated while expectation and exposing thoughts were overestimated. Based upon these results, the differences were discussed.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