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발생과 학급 내 불평등한 지위 구조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ccurrence of School Violence and the Structure of Inequality Status in the Classroom
- 한국교육사회학회
- 한국교육사회학회 학술대회자료집
- 2021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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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 - 30 (30 pages)
- 429
본 연구는 학생들에게 잠재하는 지배성의 표출(manifestations)로 학교폭력 행위에 접근하여 지배성이 어떤 매개체를 통하여 학교폭력으로 표출하는지를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학급 내 불평등한 지위 구조의 영향을 분석한다. 지배성은 권력의지를 가진 모든 사람이 주변 환경이나 타인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욕구로써 강압적이며 자기 확신적인 행동으로 이끄는 동기이다. 지배성이 학교폭력으로 표출하기 위해서는 지배성을 담지하여 통로화(channelling)시키는 매개체적인 요소가 필요한데, 본 연구는 삶의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요소로서 성(性), 가정배경, 공격성, 인기도 등을 고려하였다. 학급 내 불평등한 지위 구조는 학급 내 친구관계의 수신중심성의 Gini 계수로 측정한 학급 내 친구관계의 불평등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5개 남녀공학 중학교 1학년 31학급 841명을 대상으로 학생 특성과 친구 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지배성의 매개체로서 성(性),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 공격성, 인기도(popularity) 모두 학교폭력 가해행위와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또한 학급 내 또래 지위의 불평등은 가정배경 및 공격성과 상호작용하여 학교폭력 가해행위를 더욱 증폭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급 내 또래 지위 불평등의 영향은 해당 학급에서 개별 학생들의 동료 지위를 두드러지게 돌출시켜서 학생들의 위치가 가시적으로 되고 인기가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의 구별에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배성을 담지하는 매개적인 요소를 대상으로 표적 개입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구조적 접근으로 동료 관계의 불평등 정도가 커서 지위 구조가 위계화된 학급을 대상으로 동료 관계의 편차를 줄여서 힘의 불균형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및 연구모형 설정
Ⅲ. 연구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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