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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는 청소년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 불리한 청소년의 학습, 심리·정서, 미디어 사용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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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 19가 불리한 청소년(다문화가정청소년, 빈곤가정청소년, 한부모/기타가정청소년, 중소도시/군지역거주청소년)의 학습(주중/주말 학습시간, 주중/주말 학습목적 외 시간), 심리·정서(스트레스, 슬픔/절망 경험, 자살 생각 경험, 폭력 경험), 미디어 사용(스마트폰 사용시간, 스마트폰 과의존)에 어떠한 차별적 변화를 가져왔는지 분석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 중 코로나 19 이전 시기에 조사된 13차(2017년) 자료, 15차(2019년) 자료와 함게 코로나 19 이후 시기에 조사된 16차(2020년) 자료를 활용하였다. 먼저, 코로나 19 이전시기(2017년)와 코로나 발생 이후 시기(2020년)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스마트폰 사용시간, 스마트폰 과의존)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 는지 집단 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중차이(difference-in-difference)추정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코로나 19 이후 다문화가정청소년은 주말 학습시간이 증가하였으며, 빈곤 청소년, 기타청소년(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군 지역 거주 청소년은 주중 학습시간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리·정서 측면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빈곤가정청소년의 경우 슬픔/절망을 경험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고, 군지역 거주 청소년은 대도시거주 청소년에 비해 폭력 을 경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문화가정청소년은 자살 생각이나, 폭력을 경험할 확률이 낮게 나타났으며 기타청소년의 경우 양부모가정청소년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낮고, 슬픔/절망을 경험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사용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이후 다문화가정청소년, 한부모가정청소년의 경우, 스마트폰 과의존(가족, 학업) 문제가 더 높게 나타났다. 중소도시/군지역 거주 청소년의 경우 주중/주말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스마트폰 과의존(친구, 학업)문제는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두 가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학습시간의 양적인 증가가 학습태도, 학업성취 향상을 비롯한 질적인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며, 두번째는 심리·정서 지원에 있어서 현시점에 지원할 문제와, 비대면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지원할 문제를 구분하여 심리·정서 지원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 다는 것을 제시했다.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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