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술관 교육 경험에서 미래를 보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지역문화기반 정체성을 중심으로
See the Future through Art Museum Education in the Post-COVID 19 Era Focused on the Discovering the Identity of Community-based by Suwon Museum of Art
본 연구는 지역 미술관에서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기반 미술관 교육 전시·교육프로젝트 사례 연구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 성을 발견하고 미술관 교육 경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관련 전시와 교육 프로젝트의 최근 여러 사례 중 지역기반 문화적 연관성이 높은 창의 워크숍 <49일 동안 예술가로 사는 법>과 문화예술 프로젝트 <거대한 안녕> 전시를 사례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관 교육 경험을 통한 교육적 시사점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팬데믹 시대의 사회적 변화, 지속성, 장소 특정적 요소는 지역기반 미술관의 정체성을 발견하기 위한 요소로서 작용하며 미술관 교육에서의 경험은 개인의 자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기반 미술관 교육 사례, 지역기반 미술관의 정체성 발견을 위한 요소의 적용 사례를 통해 미술관 교육 경험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것은 미래 교육의 가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over the identity of art museums an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he experience of art museum education through case studies of community-based museum education and educational project using cultural resources. Accordingly, among recent examples of education-related exhibitions and educational projects run by Suwon Museum of Art, the creative workshop called “How to Live as an Artist for 49 Days” and the cultural and artistic project called “Huge Well-being” were selected as case studies in order to find the educational implication through art museum educational experience. In addition, social changes, persistence, and location factors in the Pandemic era are expected to play a positive role in discovering the identity of community-based art museums. Finding the importance of the experience of art museum education through community-based art museum education cases and application of factors that is to discover the identity of community-based art museums will be an opportunity to predict the value of future education.
I. 들어가며
II. 연구방법
Ⅲ. 이론적 배경
IV. 미술관 교육 경험의 확장
V. 결과 분석 및 지역기반 미술관 교육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