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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현대 생사학을 위한 불교 생사관의 제언

죽음의 납득에서 보리심 각성의 생사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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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학에서 죽음의 논의는 자신과 타인의 죽음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죽음은 다양한 인간 관계에서 이뤄지는 사건이기 때문에, 생사학에서 죽음의 문제는 내세(來世)보다 현세(現世)에 관심을 두고 논의되는 것이어야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대승의 보살 사상을 통하여 검토하고자 한다. 죽음을 개인적인 영역으로 끌어들일 때, 죽음에 대한 성찰은 나의 자율성에 근거하여 이뤄진다. 한국과 타이완에서 생사학의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는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논의와 일본에서 이뤄지는 삶의 마무리 활동인 슈카츠 에서도 이러한 태도가 잘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과 태도는 죽음에 대한 성찰이 개체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생사학은 타인의 죽음 인식에 대한고통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승 보살의 생사관을 검토하는 것은 생사학에 대한 이해의 범위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In Thanatology, the discussion of death includes both the death of oneself and others. Since death is an event that takes place in various human relationships, the problem of death in Thanatology should be discussed with interest in this world rather than in the after life.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these issues through the thoughts of Mahayana Bodhisattva. When death was brought into individual sphere, the reflection on death is based on personal autonomy. This thought is evident in the discussions about the cessation of life-sustaining treatment in Korea and Taiwan, and the ‘Syukatsu’ activity in Japan which is held towards the end of one’s life. However, these perceptions and attitudes need to be reviewed in the point that the reflections on death are practiced at the individual level. Since Thanatology fundamentally deals with the sufferings for others perceptions of death, examining Mahayana Bodhisattva s view of life and death will help to broaden our understanding of Thanatology.

Ⅰ. 서론

Ⅱ. 현대 생사학의 성립과 태도

Ⅲ. 죽음 교육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검토

Ⅳ. 보리심 각성의 생사학으로 전환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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