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미래 불교 어린이 교육과 포교 방향 연구

A Study on Advisable The Future Buddhist Childhood Education and propaganda s Course

본 연구에서는 불교어린이 교육과 포교의 중요성 및 목적을 밝히고, 이를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에 자리 잡아 우리 사상과 문화에 젖어있는 불교는 우리 어린이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룩하는 데에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불교와 어린이 교육 간의 접목의 필요성과 목적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불교적 교육환경 구축이라는 넓은 개념을 구체화하여 살펴보았다. 1. 경전을 중심으로 부처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현대교육에 적용한다. 팔정도, 육바라밀, 사섭법, 삼학 등은 교육의 근본이 된다. 2. 불교 어린이교육은 발달에 적합하고 미래사회의 요구에 부홍하는 교육과 포교활동으로 거듭나야 한다. 3. 사찰뿐 아니라 어린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불교 어린이교육을 체계화하여 적용한다. 이를 위해서는 불교적 환경구성, 불교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불교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적인 지도자 양성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였듯이 불교어린이 교육은 현대교육과 따로 떨어져 적용되어서는 안 되며, 함께 융화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불교인 양성으로 이어질 것이며, 나아가 불교 어린이 교육과 포교의 긍정적인 순환의 연속으로 이어질 것이다.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어린이를 포함한 인간의 삶의 해답이 되는 종교인 불교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이 아니라 그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