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체성과 유교의 종교교육

Identity of Koreans and Religion Education of Confucianism

한국 사회는 복잡한 사회 구조와 다양한 종교들이 공존하는 다종교사회이다. 이러한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의 한국인들의 정체성은 공통된 가치관의 공유나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개체를 통한 연대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이래로 유교적 가치는 사회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고, 개인의 가치관 형성을 위한 유용한 도구로 이용되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유교는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보편적 가치로 작용되었으며 한국인의 정체성에 유효하게 자리하고 있다. 유교는 전통 교육의 중심에 있었다. 따라서 인간 관계를 중요시하는 유교적 가치관이 교육을 통해 한국인 정체성의 한 측면을 구성하고 있다. 세속성으로부터 출발하는 유교는 일상 생활의 과정을 통해 올바른 인간 관계의 정립을 위한 윤리 도덕을 중요시하며, 이 부분에서 종교적 역할과 교육적 역할의 접점이 형성되어진다. 정체성의 문제와 종교 교육이라는 측면에서는, 우리 앞에 펼쳐진 모든 현상적인 문화나 제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주체적 해석이 중요하게 작용되어진다.

Korea is a very complex society which has comlicated social structure and various religions. As a member of this, Korean identity can be verifyed by holding valuation in common and solidarity through an agency which on has positive affects.Since a history began, Confucian values have been used as a mean to maintaining social system, and also as a useful tool to forming values. In this aspect, Confucianism is an univesal value to Koreans and still stands in Koreans. Confucianism is in the middle of traditional education. Therefore Confucian values which considers human relationship important, consists of as aspect of korean identity by education. Confucianism that begins from mundaneness consider ethics and morals important in the ordinary life to be in an upright human relationship and at this point its religious role and educational role meet. In the view of identity issue and religion education, independent interpretation, which is seen in the process of expropriating all the phenomenon of culture and institues, works importan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