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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제7차 교육과정과 원불교의 종교교육

Religious Education of Won-Buddhism and The 7th National Curriculum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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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과정에 있어서 고등학교의 종교교과는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보통교과 (교양)이다. 종교교과 운영은 다종교 사회 상황에서 열린교육을 지향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는데 있다. 그것은 단위 학교가 모두 특정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종립학교이며, 교과운영의 선택 폭이 넓지 않다는데 있다. 원불교의 교육이념은 개조 소태산(박중빈, 1891- 1943)이 제시한 개교동기에서부터 잘 나타나고 있으며, 학교교육의 운영방법을 수용한 초기활동에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다. 현재의 중등교육기관은 5개 법인에 11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원불교 교육기관의 종교교육은 제7자 교육과정의 시행을 위한 준비가 대체로 갖추어져 있다. 교사·교재·운영방법 등에서 그러하지만, 문제는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용에 있다. 교육을 인류의 진화와 문명사회 건설의 방법으로 보는 원불교의 교육이념이 원불교의 틀을 넘어서서 시민교양 내지 보편윤리로 제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Ⅰ. 서론

Ⅱ. 제7차 교육과정에 있어서 종교교육

Ⅲ. 원불교 종립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Ⅳ. 결론 : 종교교육의 과제와 전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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