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충북 불교계의 현황을 살펴보고 충북 불교계가 이 시대의 문화적 과제를 어떻게 설정해야 될 것인가를 제시할 목표를 갖고 있다. 충북 불교계는 『불조직지심체요절』로 말미암아 세계 최초의 인쇄술 발명의 메카로 알려져 있지만, 문화적 주체성을 확립하여 현대의 문화적 위기에 대한 대안적 자세에서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 불교계는 침체기를 벗어나 미래지향적 좌표를 설정하고 문화적 방향제시를 분명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곧 정보문화적 시대적 특성과 문화 상대주의적 상황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정립하는 데서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대안을 이 연구에서는 근본도량 세우기 운동 과 현대문화위기 돌파구 운동 으로 집약하여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는 곧 불교의 기본정신으로 강조되는 지혜와 자비를 현대문화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적 특색으로 체계화함에 그 해결방안이 제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Ⅰ. 머리말
Ⅱ. 충북 불교계의 현황
Ⅲ. 충북불교계의 비판적 양태
Ⅳ. 충북불교계의 문화적 과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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