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천도교의 교양교육의 역 사적 사실과 부산예술문화대학의 교 양교육 과정, 그리고 천도교의 입장 에서 교양교육으로서의 종교교육의 시론적 과제를 살펴보았다. 천도교 의 경우 아직 종단내의 대학이 없기 때 문에 연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 다. 그러나 1930년대의 자수대학강의 는 천도교의 인내천주의와 사상을 사 회화 민중화하여 빈궁과 무지를 해결 하려는 최초의 통신 대학의 성격을 가 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부산예 술문화대학은 천도교 재단은 아니지 만, 인내천 정신을 바탕으로 한, 천도교적 이념으로 설립된 대학으로서 종교교육을 통한 인성교육과 동학사 상을 통한 천도교의 이해와 민족문화 의 이해, 나아가 현 사회의 위기를 극 복하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Ⅰ. 문제의 제기
Ⅱ. 교육현장-자수대학강의와 부산예술문화대학의 사례분석
Ⅲ. 대학교육과 교양교육, 그리고 종교교육의 방향
Ⅳ. 도교 종교 교육의 방향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