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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종교가 청소년들의 종교적 편 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ligiosity on Religious Prejudice for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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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종교가 종교적 편견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확인해 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남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종교성이 종교적 편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종교성이 종교적 편견 조성에 적극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단군숭배, 조상제사, 그리고 전통적 사찰문화재 지정 쟁점과 관련하여 개신교 학생들은 다른 집단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은 부정적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종교성이 높을수록 편파적 태도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성향은 학생의 종교적 환경에 의해서도 보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종교적 편견의 일차집단 결정(結晶)성 정도가 높아 종교가 가족과 같은 일차집단 내에서 무비판적으로 수용되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었다.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채택한 편견 척도들을 넘어서는 일반적인 사회적 편견 척도들을 도입하여 종교성과의 관계를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Ⅰ. 이끄는 말

Ⅱ. 이론적 배경

Ⅲ. 조사 방법

Ⅳ. 결과의 분석

Ⅴ.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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