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탄력성이 일상적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Resilience to Daily stress and Stress coping of Adolescents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심리적 안녕감과 문제해결 능력인 자아탄력성이 일상적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70명이었고 기술분석과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사회적 특성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기술분석 한 결과 남성이 여성 보다 부모와 함께 사는 청소년이 한 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고 사회적 지지 추구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선택하고 있었다. 성적과 학교관련 요인은 청소년의 일상적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둘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탄력성이 일상적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과 자아탄력성은 청소년의 일상적 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미쳤지만 스트레스 대처방식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 자신이 인지하는 심리·정서적 상황이 스트레스의 수용과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시사한다.

I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resilience to daily stress and stress coping of adolesc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70 middle school students in D city.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technical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 First, the differences of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between groups results to man higher than woman and adolescents living with their parents were higher than those of single-parent families or grandchildren. Adolescents living with their parents were chosen the social support in stress situation.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dolescent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resilience on their daily stress and stress coping style. Third, adolescent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resilience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daily stress of adolescents, but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stress coping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elf-Resilience to Daily stress and Stress coping of Adolesc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