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는 가정과 학교 사이의 중개공간이다. 경제적 빈곤 증가에 따른 교육격차의 확대, 맞벌이 가정 및 이혼가정 증가에 따른 자녀 양육 기능 약화, 이민과 탈북자 확산에 따른 학교 부적응 학생 증가 등의 결과로서, 가정의 양육과 학교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제3의 공간이 정부주도로 제도화되어 왔다. 그러나 방과후학교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정부의 노력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파트너십이 요청된다. 미국의 경우 방과후학교 파트너십은 기능적 모형, 협력적 모형, 상호연계 모형 및 변혁적 모형 등으로 발전해 왔다. 기능적 모형 단계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 방과후학교가 보다 발전하려면, 학교와 지역사회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지역의 민간단체, 지자체, 교육청 상호간 존중, 다양성의 이해, 나아가 실천적 협력 등의 파트너십이 요구된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방과후학교의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민주주의 학습에도 기여할 것이다.
After-school has been institutionalized as a intermediary space in order to complement caring and schooling, since the educational inequality increased, the function of caring in family was weakened. We need partnerships of after-school programs in communities as well as government s policies. Functional model, collaborative model, interconnected model and transformational model of partnerships have developed in U.S., while we can seldom see any other models except functional model in Korea. We should have partnerships of inter-respect, diversity, and cooperation among local agencies, local government and school districts as well as between school and community. And then, we will succeed in after-schools and civic learning of democracy.
Ⅰ. 서론
Ⅱ. 중개공간으로서 방과후학교
Ⅲ. 중개공간으로서 방과후학교의 지역사회 파트너십
Ⅳ. 우리나라 방과후학교의 지역사회 파트너십 개선 방안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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