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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해외선교사의 탈진과 회복과정

The Process of Burnout and Burnout Recovery among Korean Mission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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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선교사의 탈진과 회복 구조와 과정을 탐색하기 위해 기독교선교사역을 위해 4년 이상 타문화권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8명에게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근거이론을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163개의 개념과 43개 하위범주 그리고 21개의 상위범주가 나타났고, 선교사들의 탈진과 회복 구조 및 과정을 보여주는 이론모형이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탈진으로 ‘탈진하여 선교사로서 기능 불가능’을 경험했고, 탈진에서 회복하는 과정은 ‘탈진’, ‘선교 환경 변화와 개인노력’, ‘회복과 치유’, ‘영적 성장’의 4단계로 나타났다. ‘탈진’ 단계는 선교환경과 개인특성 원인으로 발생했으며, ‘영적 성장’ 단계를 거친 후에도 사역지 환경변화에 의해 탈진이 다시 발생하는 순환적 과정으로 나타났다. 회복단계에서 경험이 영적 성장 과정으로 이어진 경우, 탈진의 악순환에서 보다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교사들의 탈진을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할 지원과 전문상담-교육 돌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aimed at exploring the process that involved the burnout and recovery of Korean Missionaries having been abroad over 4 year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8 missionaries who experienced burnout and recovery. Analysis of the interview data, using grounded theory method, re-vealed 163 themes, 43 subcategories, and 21 categories.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malfunction as a missionaries due to burnout,” and the model showed 4 stages, including ‘burnout,’ ‘The changes of mission field environments and personal efforts,’ ‘recovery and healing,’ and ‘spiritual growth.’ The first stage of ‘burnout’ was for some en-vironmental and individual factors, and participants who experienced the ‘spiritual growth’ stage could return to the ‘burnout’ stage again according the conditions of the mission field. There need professional counseling-educational care programs and continuous supports to prevent the burnout and promote the recovery of the missionaries.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분석

Ⅴ.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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