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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헌신된 기독교인의 불안할 때 기도 경험

The Prayer Experiences of Committed Christians When They are Anxious: A Phenomenologica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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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헌신된 기독교인의 불안할 때 기도 경험을 Moustakas(1994)의 초월적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서울 근교에 거주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성인 1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불안할 때 헌신된 기독교인의 기도 경험의 기저에는 연구 참여자들의 불안과 관련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을 해석하였고 이러한 해석이 기도의 맥락, 기도의 내용, 그리고 기도 후 불안 감소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하나님에 대한 긍정적 믿음은 기도 중 활성화되거나 새롭게 형성되면서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였고, 불안을 감소시켰다. 하나님에 대한 미성숙한 믿음은 기도해도 여전히 불안을 지속시켰다. 그러므로 헌신된 기독교인의 불안할 때 기도 경험의 본질은 “불안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석하거나 혹은 하나님 관계 안에서 불안이 재해석되는 경험”이다.

This study explored the prayer experiences of committed Christians when they are anxious. The Moustakas(1994) phenomenological method was employed for this study. Study participants were thirteen adults who lived in the suburbs of Seoul. Beliefs about God related with anxiety affected the prayer experience of committed Christians. People interpreted anxious situations with their beliefs. This interpretation influenced the context and the content of prayer, and results in an increase or reduction of anxiety. Thus, the essence of the prayer experience of committed Christians was an experience of interpreting or reinterpreting anxiety in relation with God.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문헌 고찰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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