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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귀인성향이 학습된 무기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ttribution Style and Learned Helplessness on Middle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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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귀인성향과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 간에 사회인지적 요인인 자기 효능감 및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31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귀인성향, 자기 효능감, 사회적 지지 및 학습된 무기력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각 변인 간의 관계를 상관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이를 토대로 귀인성향과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에서 자기 효능감 및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내적 귀인성향과 학습된 무기력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타인 귀인성향 및 우연 귀인성향은 학습된 무기력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귀인성향과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에서 자기 효능감 및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두 요인 모두 유의한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중학생의 귀인성향의 유형에 따라 학습된 무기력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학습된 무기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상담 장면에서 자기 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다룸으로써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attribution style and learned helplessness and to test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310 middle school students in Gwangju city were surveyed and 299 data from them was analyzed. The Result of this data showed that internal attribution style correlated negatively with learned helplessness and other–people attribution style and coincidence attribution style correlated positively with learned helplessness. There were the partial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of attribution style and learned helplessness. Through these results, we can identify that attribution styles have different influence on learned helplessness and suggest that counselors can help students who have trouble with learned helplessness by dealing with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in counseling based on christian faith.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문제

Ⅳ. 연구 방법

Ⅴ. 연구 결과

Ⅵ.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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