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61208.jpg
KCI등재 학술저널

수치심 ‘경험’에 대한 질적 탐색

Searching for the ‘Experienced’ Shame: Using the CQR-M method

  • 47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수치심의 정서경험 과정을 대학생들의 직접적인 보고를 통해 질적 탐색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 대학교에서 적응심리학을 수강중인 학생 168의 수치심 경험 보고서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CQR-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수치심 상황, 반응, 대처의 3개의 영역에 15개의 범주를 찾았다. 수치심 유발하는 상황에서는 시선노출 상황, 비교열등 상황, 모욕소외 상황, 자기반성 상황의 4개 범주, 수치심 상황에서의 내적 반응으로는 회피소망, 수치불안, 수치분노, 수치무력감 신체감각의 5개 범주, 수치심 상황에서의 대처로는 보상노력, 주의전환, 자기공격, 자기위로, 철수행동, 타인공격의 6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영역과 범주가 가지는 의미를 논하였다.

This study explored and described how college students’ experienced shame. Data was collected from 168 college students in psychology class through self-report assignment.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he CQR-M method. The result yielded 3 domains, which are shame-inducing situation, shame-response, shame-coping. Based on the results, several discussions on the implication of the study were presented.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