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경험의 본질과 경험의 구조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현상학적 연구이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이용 전의 경험은 어떠한가?’,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이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심부름센터 서비스 이용한 후 생활의 변화는 어떠한가?’, ‘심부름센터에 대한 바람은 무엇인가?’의 연구문제에 대한 경험의 본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이용자 15명이다. 현상학적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Gioigi 4단계 분석 절차에 따라 텍스트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구성요소는 서비스의 이용 경험을 이루는 본질로 4개의 구성요소, 23개의 하위구성요소, 113개의 의미 단위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불편감수, 어쩔 수 없는 선택!’, ‘오작교(烏鵲橋)를 건너 심부름센터를 만나다’, ‘생활의 든든한 지원군 나의 슈퍼맨!’, ‘바람과 희망’의 4개의 구성요소가 심부름센터 이용자의 경험의 본질로 밝혀졌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의 정책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is a phenomenological study that aims to explore the nature and structure of the service use experience of social welfare errand center users. For this, ‘what was your experience before using the social welfare errand center?’, ‘what motivated you to use the social welfare errand center?’ It was intended to explore the essence of experience for the research question of ‘What is the win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5 users of the social welfare errand center operated by the Jeollabuk-do Social Welfare Council. The text was analyzed according to the Giorgi 4-step analysis procedure using the phenomenological and qualitative research metho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components are the essence of the service use experience and consist of 4 components, 23 sub-components, and 113 semantic unit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four components of ‘Uncomfortable, inevitable choice!’, ‘Cross Ojak Bridge to meet the errand center’, ‘My superman, a strong supporter of life!’, and ‘Want and Hope’ are turned out to be the essence of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implications for policy development of user-centered customized services were provided.
Ⅰ. 서 론
Ⅱ. 문헌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및 해석
Ⅴ.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