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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놀이공간으로서 유아교실의 장소성 탐색

Classroom as playful space in young children’s drawings

DOI : 10.30761/ecoece.2020.19.4.1
  • 290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시행 전후로 유아의 놀이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놀이공간에 대한 연구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유아들이 유아교육기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교실에 초점을 맞추어, 유아의 놀이가 펼쳐지는 장으로서 교실이 갖는 장소성의 의미를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유아들이 이야기하는 놀이공간으로서 교실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만 5세아 50명이 그린 97장의 그림을 수집하고 그림에 대한 내용으로 유아와 담임교사의 면담을 실시하였다. 그림 및 면담 자료의 분석 결과, 유아들에게 교실은 친구나 물질과 관계를 맺으며 놀이하는 관계의 공간, 모방과 앎의 실행을 통한 배움의 공간, 놀이의 시간과 공간이 창조되는 공간, 상상력이 펼쳐지는 공간, 언제든 놀이가 발생할 수 있는 잠재된 공간으로 그 의미를 읽을 수 있었다.

According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various discourses on play are being made, and research interests in space as a play environment are increasing.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placeness of classroom as a space for young children’s play, focusing on classroom where young children spend the most time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s. In order to listen to the voices of children about the classroom as space for play, we collected 97 pictures drawn by 50 children aged five years, and interviewed with children and their teachers. As results of analysis of children s drawings and interview data, for children, classroom is as a place where they connect with friends and material, as a place of playful learning, as a place to create a time and space for play, as a place to actualize virtual experiment and challenges, and as a latent place where occur play at any time.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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