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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문학작품에 나타난 유아와 나무의 관계맺음의 의미

Meaning of relationships developed by 5-7-year-olds with trees in books

본 연구는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유아가 한 그루 나무와 맺는 관계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세 편의 문학 작품을 선정하여 각 작품에서 드러나는 유아와 나무의 관계맺음의 의미를 van Manen(1990)이 제시한 현상학적 체험의 공간성, 시간성, 신체성, 관계성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문학작품 속의 나무는 유아에게 ‘위로받고 회복되는 공간’, ‘호기심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공간’, ‘변화하고 성장하는 공간’으로서 의미; ‘살아있는 과거’, ‘꿈꾸는 미래’로서 의미; ‘너는 또 하나의 나’, ‘내가 믿는 건 너뿐’으로서 의미; ‘나무가 된 나’로서 의미 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문학작품 속에서 유년 시절 특별한 관계를 맺은 한 그루의 나무는 유아를 ‘위로해 주고 회복시켜 주는 보살핌의 존재’인 동시에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교육적 존재’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meaning of relationships that 5-7-year-olds develop with trees in books. For this, I employed a phenomenological inquiry approach. I selected and analyzed three books on the basis of Manen’s(1990) proposed framework: lived space, lived time, lived body, and lived relation to others. The results revealed two major meanings of trees to children: healing and growth.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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