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광주․전남․전북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유아와 유아 1명당 담임교사 1인을 기준으로 197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의 정서능력, 인성특성, 사회적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만족도와 교수효능감 변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무만족도와 교수효능감이 유아의 정서능력, 인성특성, 사회적능력에 관련성이 있었으며, 높은 영향력을 미쳤다. 특히, 교수효능감이 직무만족도보다 유아의 정서능력, 인성특성, 사회적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교수효능감이 높을 때 유아의 정서능력, 인성특성, 사회적능력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유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직무만족도와 교수효능감 뿐만 아니라 교사관련 변인 탐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며, 교사가 유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교수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사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teachers job-satisfaction and teaching efficacy on children s emotional competence, personality character, and social compete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7 teachers randomly sampled, selected (1 child per 1 teacher) in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in Gwangju, Jeonnam, and Jeonbuk. This study shows that there is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job satisfaction and teaching efficacy, and children’s emotional competence, personality character, and social competence, and that teachers’ job satisfaction and teaching efficacy have very high effects on children’s emotional competence, personality character, and social competence. Such results suggest that multilateral exploration and political supports from educational institutes, society, and the nation are necessary for teacher related variables like teachers’ job satisfaction and teaching efficacy that have influence on young children.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