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유아교육의 교육내용에 대한 뇌과학적 고찰

Brain-scientific Consideration of Eco-early Childhood Education for Educational Content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해 영유아기 뇌발달과정과 그에 따른 특징들을 살펴보고, 뇌과학적 측면에서 생태유아교육의 교육내용이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유아기 뇌발달은 무한한 잠재성과 ‘나’를 나타내는 특별성을 지닌 뇌의 특성을 바탕으로, 전두엽발달이 두드러지게 이루어지고 그 중에서도 우뇌가 결정적으로 발달이 되는 시기이다. 생태유아교육의 교육내용은 교육의 전반에서 다음과 같이 7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첫째, 자연의 이치와 생명의 결을 통한 삶교육 둘째, 신명남과 몰입을 통한 땀교육 셋째, 사랑ㆍ정성ㆍ믿음의 관계교육 넷째, 오감을 살리고 깨우는 감각교육 다섯째, 놀이를 통한 앎교육 여섯째,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을 통한 감성교육 마지막, 명상을 통한 영성교육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생태유아교육의 교육내용은 뇌과학적 측면에도 적합하고, 영유아들의 두뇌발달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perspective on Eco-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how educational objectives are carried out. Consequently, this study attempts to observe the educational content of practical parts. Based on our results, we conclude that Eco-early childhood educational content should be based on the mental compatibility of young children with the material. Eco-early childhood education stimulates the right-hand side of the brain and the frontal lobe. Therefore, the value of Eco-early childhood education is supported by studies of brain physi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