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모바일 기반의 스포츠 콘텐츠 이용자의 추구-회피 동기수준에 따라 4개 집단으로 분류하여 집단별로 스포츠 콘텐츠 이용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여가참여자들이 기대하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구동기와 회피동기 모두 고려해야만 한다는 Iso-Ahola의 추구-회피 동기이론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추구동기가 회피동기보다 모바일 기반의 스포츠 콘텐츠 이용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뿐만 아니라 회피동기도 간과해서는 안 될 의미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바일 기반의 관람 스포츠 콘텐츠 이용이 여가 스포츠의 한 형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추구동기와 회피동기 모두를 고려하여 심리적 욕구 충족뿐만 아니라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한 시사점과 추후 연구에 대해 제시하였다.
In this study, we developed a research model based upon Iso-Ahola s motivation theory to investigate two different motivational forces(i.e., seeking and escaping) influencing mobile-based leisure in sport. To divide entire samples into four groups, a K-means cluster analysis was employed and a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was utilized to figure out the effects of motivation on satisfaction and usage intention of mobile-based sport content. Corresponding with this cord-off phenomenon in terms of new media usage patterns in sports, the study results indicated that seeking and escaping motives tend to simultaneously influence to leisure behavior for mobile-based sport content. The study results will not only shed light on how sports fans use new media outlets to obtain gratification, but will provide empirical insights on how to increase fan engagement via complementary innovation systems in sports. Discussion and important implications for marketers and developers will be suggested.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Ⅴ.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