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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한국판 반려동물 애도 척도(K-PBQ)의 타당화

본 연구는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애도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Hunt와 Padilla(2006)가 개발한 반려동물 애도 척도의 한국판 번안 및 타당화 검증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을 상실한 경험이 있는 성인 총 362명 자료를 사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요인분석 결과 ‘슬픔’, ‘분노’, ‘외상’ 3개의 요인을 최종적으로 도출하였다. 둘째, 각 하위 요인 및 전체 척도에서 양호한 수준인 구인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셋째, 한국판 반려동물 애도척도는 기존의 반려동물 애도척도와 유사한 개념인 우울, 상태분노, 죄책감과 상이한 개념인 다차원적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을 확인하며 준거타당도와 변별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넷째, 성별 간 반려동물 애도의 차이에서는 남녀가 비슷한 수준으로 애도, 분노, 외상을 경험하나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슬픔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섯째, 반려동물 상실 후 5년 정도까지 사람들의 외상 수준의 심리적 고통은 비슷하게 유지된다고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한국판 반려동물 애도 척도의 활용방안, 문화적, 성별 및 기간 별 차이, 시사점, 한계 및 향후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alidate the Korean version of the pet bereavement questionnaire scores. We conducted a factor analysis using data from 362 adults who had experience losing pets. Our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sulted in 12 items within three factors: grief, anger, and trauma. Evidence of construct validity on each item and reliability for the K-PBQ total score were supported b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internal reliability value. Criterion validity was supported by positive correlations of the K-PBQ with BDI, State Anger, and Guilt scales scores. Evidence of discriminant validity was also supported by a non-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K-PBQ and Multidimensional Perceived Social Support. In addi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levels of bereavement, anger, and trauma between two gender groups, whereases women reported higher levels of grief than their men counterpart. Lastly, participants in our study reported a similar level of psychological pain within five years of losing their pets.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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