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우리는 지식 자체보다 학생들의 삶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지식의 상대성과 다양성으로 미술 교과의 통합적 인지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금도 연구되고 전 세계로의 프로젝트 연구 확장 및 홍보를 거듭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의 프로젝트 제로는 미국의 많은 교육 기관 및 해외 기관들과도 연계하여 범세계적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연구로 현장의 교육적 활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 제로 팀이 진행 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 중 미술 실기 수업 방법의 하나인 스튜디오 씽킹(Studio Thinking)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살펴본 후 사고 습관 중심의 교사 발문을 교육 현장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미술적 잠재력을 지닌 6학년 미술 영재원 학생을 대상으로 3주에 걸친 프로젝트 학습을 실행하였다. 이는 스튜디오 씽킹의 8가지 사고 습관(Studio habits of mind)중심의 미술 실기 수업을 통해 굿맨이 말하는 인지주의적 측면의 사고력을 확장하고자 했다. 즉 미술 실기와 사고 습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영재 학생들의 사고력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튜디오 씽킹 사고 습관 중심 지도의 연구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Since the post-corona era, we are more interested in education that can develop competencies in the lives of students rather than knowledge. In addition, the relativity and diversity of knowledge emphasize the integrated cognitive function of art subjects. Harvard University's Project Zero, which is still being researched in this context and is expanding and publicizing project research around the world, collaborates with many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overseas institutions in the United States to create a global Continuing research activities.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educational use in the field. After examining various classes of Studio Thinking, which is one of the art practical class methods, among the various projects being promoted by the Project Zero, we reconfigured the teacher's questions centered on Studio habits according to Elementary School. Based on this, a 3-week project study was carried out for 6th grade art gifted students with artistic potential. Through studio habits-centered art practical classes, this is an attempt to expand the cognitive side of Goodman's ability to think. In other words, In linking practical art and Studio habits, we will confirm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the thinking power of gifted students and try to establish a research base for studio habits of mind centered instruction.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사고 습관 중심 교수·학습 지도 방안
Ⅳ.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