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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학술저널

卽身成佛과 중생제도의 원리로서의 三摩地와 三密加持神變

Samādhi, Three Mysterious Practice and Transformation as the Principle of Immediately Becoming the Buddha and Saving Sentient Beings

밀교의 兩部大經의 經名은 『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과 『一切如來眞實攝大乘現證三昧大敎王經』이다. 곧 이들 양부대경의 經名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밀교는 三昧․加持․瑜伽․神變 그리고 成佛이 중심 키워드이다. 곧 밀교는 이러한 키워드들을 기초로 해서 밀교의 최대 특징으로서, 밀교 이전의 불교는 감히 생각도 못했던 엄청난 발상, 다시 말하면 부모로부터 받은 이 몸을 가지고 今生에서 성불할 수 있다는 소위 卽身成佛(現證)이라는 주장을 폈던 것이다. ‘卽身成佛과 중생제도의 원리로서의 三摩地와 三密加持神變’이란 논제를 지닌 본고는 三昧加持․瑜伽․神變이라는 키워드들의 종합 이론인 三密瑜伽行, 이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착안하여 삼밀유가행의 구체적 내용인 三摩地와 瑜伽(加持)와 神變이 상호 어떠한 관계 속에서 유기적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인지, 또 금강계만다라의 핵심 멤버인 37尊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다라의 구성원이 되었는지, 말하자면 그들의 출현(생)이 이들 三摩地․瑜伽(加持)․神變과 관계를 가지는 것인지? 가진다면 어떤 콘셉 속에서 어떻게 가지는 것인지? 또 우주의 주인으로 만생명의 에너지 근원이자 질료인으로 밀교의 敎主되시는 法界體性智의 당체인 法身大日如來 그 분의 정체는 무엇이며, 우리들 중생은 과연 佛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인지? 있다면 그 成佛의 근거는 무엇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 성불하는 것인지를 밀교의 兩部大經으로서 瑜伽經典인 『大日經』․『金剛頂經』과 이들과 관계되는 經軌들, 그리고 이 경궤들의 도상적 표현인 金剛界曼茶羅를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三摩地와 瑜伽(加持)와 神變이란 개념은 卽身成佛을 부르짖는 밀교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法身毘盧遮那佛과 중생을 비롯한 만 생명을 연결해주는 架橋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금강계만다라의 중심 멤버인 37尊의 구성원도 모두가 이들과의 관계를 거쳐 탄생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곧 이들 37존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중생을 사랑하시는 大悲者 如來께서 중생과의 연결을 위해 시설해 놓으신 三摩地와 瑜伽(加持)․神變을 통해 출생된 如來의 분신들로서, 이들을 加持身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들이 모두 加持를 통해 탄생되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으며, 이들 개념들이 여래와 중생을 연결해주는 三密瑜伽行의 구체적 내용인 것도 알게 되었다. 곧 중생을 사랑하시는 여래의 大悲心과 중생이 자기의 본래 본향인 여래에게 회귀하려는 간절한 열망인 菩提心, 이 둘을 하나되게 하는 架橋로서의 妙門이 다름 아닌 如來와 衆生의 身口意 三密의 상호 瑜伽行인 三密瑜伽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加持 개념은 거론했던 『法華經』의 32應化와 功德修行의 결과로 現一切色身三昧을 얻은 妙音菩薩의 이야기, 淨土經典의 往生 원리인 如來의 本願(pūrva-pranidhāna)과 行者의 功德修行(發菩提心․修行)의 관계, 『華嚴經』에서의 법신불의 願行과 그 결과로서의 蓮華藏世界의 建設過程 뿐만 아니라, 우리들 중생세계의 삶의 터전인 緣起法界의 근간을 이루는 키워드로서 밀교경전을 비롯한 『무량수경』이나 『화엄경』과 『법화경』 등의 대승경전들이 공통으로 지니는 기본 개념이자, 正等覺의 성취와 神變을 이루게 하는 매카니즘으로 莊嚴(淨土․蓮華․密嚴)의 근간이 됨도 알 수 있었다. 곧 成佛이나 往生이란 것은 三業莊嚴이 三密莊嚴으로, 衆生世界가 佛世界로, 衆生莊嚴이 佛莊嚴으로 탈바꿈(神變)했다는 의미, 다시 말하면 나의 身口意 三業이 如來의 身口意 三密로 거듭나 새롭게 莊嚴되었다는 뜻으로, <三密加持>나 <入我我入>이 의미하는 것처럼, 중생의 三業과 여래의 三密이 상호 瑜伽․加持하고 相卽相入해서, 나는 如來의 世界에 들어가고 如來는 나에게 들어와, 그 결과로 나의 三業이 본래의 如來의 三密에 相卽相入하여 상응한 경지, 곧 내가 여래와 <二而一>이 된 경지를 의미한다. 法身佛의 진정한 가르침을 설하는 밀교의 가르침은 중생들로 하여금 化身에 귀의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衆生 본래의 모습인 自性淸淨身으로 귀의하게 하는 妙道의 가르침인 것이다. 곧 法身과 化身(加持身)과 衆生의 相互出生과 相互供養 관계를 보이고 있는 『금강정경』이나 三密平等加持의 三句法門과 나와 여래와 중생의 三力加持法門을 설하는 『대일경』이 보여주듯, 法身佛은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化身(加持身)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중생들로 하여금 本人의 自性 속에 本具되어 있는 佛性을 알게 하기 위한 것, 바꾸어 말하면 궁극적으로는 自性法身에 환원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곧 法身으로부터 化身에게로, 화신으로부터 衆生에게로, 중생으로부터 法身에게로 환원시키기 위한 方便일 뿐인 것이다. 다시 말해 佛의 궁극적 목적은 중생들로 하여금 化身佛에 귀의하게 하는 祈福的 신앙이 아니라, 중생들 스스로 자신의 本來面目을 알아 이를 맑히고 밝혀 성불하게 하는 것이며, 이러한 三密加持의 원리가 사바 중생 모두에 순환되어 그들의 本鄕인 淸淨三密에 歸還되는 것이 다름 아닌 일체 중생의 成佛이자 三密로 장엄된 불국토 密嚴世界의 건설인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方便法 중 최고의 수행법으로 개발된 것이 三密瑜伽를 근간으로 하는 阿字觀과 月輪觀과 五相成身觀과 入曼茶羅行 등의 妙道, 곧 밀교의 三摩地修行法인 것이다. 말하자면 佛과 衆生의 간격에서 오는 一抹의 無明을 卽時(身)에 그것도 완전히 제거하게 하는 최고의 방편 수행법이 三摩地法인 三密瑜伽行임을 밀교는 闡明하였던 것이다.

Esoteric Buddhism has two main sūtras: 『大日經』(Skt.: Mahāvairocanābhisambodhi- vikurvitādhiṣṭhāna-vaipulyasūtra-indrarāja-nāma-dharma-paryān a), 『金剛頂經』(Skt.: Sarva-tathāgata-tattva-saṃgraha-nāma-mahāyāna-sūtraṃ). Since we know the titled names of the sūtras, the keywords in Esoteric Buddhism are Samādhi, Practice (yoga), and Mysterious Transformation. Esoteric Buddhism, based on these keywords, it has been argued, has a doctrine that our current physical bodies received from our parents can be immediately enlightened in this life. This is called “the Idea of Immediate Body Accomplishment.” This article starts to illustrate the importance of three concepts: the Mysteries transformation, Practice which is integrated into the Samādhi, and analyzing the specific contents and their relationships. Since I noted the importance of the three practices, in this paper I explore the specific contents of those, such as Samādhi,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practices and mysterious transformation. In addition, this paper speculates how the thirty seven heroes, the main persons in the maṇḍala of the diamond realm, could be members of maṇḍala. In other words, what is the reason the appearance of those heroes can be related with the main key words of Esoteric Buddhism? If they have a certain relationship then what is the specific content? What is the identity of Mahā-Dharmakāya- Tathāgata? Who is the foundation and basic material source for all energy, and also who is regarded as the foundation of Esoteric Buddhism? In addition, can we, as sentient beings, be reborn as the Buddha? If so, what is the logical foundation and what is the process for the enlightenment? I explore these questions and suggest the answers based on two foundational scriptures and the somewhat related maṇḍala of diamonds. As a result, the concepts of Samādhi and mysterious transformation are the basis for the Esoteric Buddhism that advocates the notion that physical bodies can immediately achieve Buddhahood. Moreover, these concepts are a bridge to connect Vairocana, as a dharma-kāya and sentient beings. Thirty-seven Buddhas composed as crucial members of maṇḍala of diamonds are all related with these concepts. In other words, these thirty-seven Buddhas are born through these processes and are avatars of Tathāgata, who always loves and has great compassion for sentient beings. It is called the body of adding keep because all processes are accomplished through Samādhi, Practices, and Mysterious Transformation. Sramanas are the bridge between two concepts, between the great compassion by Tathāgata who always loves sentient beings, and The Boddhisattva’s mind by sentient beings who want to be returned to Tathāgata. Moreover, those are the result that Tathāgata and sentient beings are interrelated in terms of three practices, the practices based on the physical, verbal, and intentional actions. The importance of practices can be found in the stories of other Buddhist texts, such as The Sūtra on the White Lotus of the Sublime Dharma (Skt.: Saddharma Puṇḍrīka Sūtra), The Avataṃsaka Sūtra (Skt.: Mahāvaipulya Buddhāvataṃsaka Sūtra), and some of the texts of Pure Land Buddhism expressed for the principle motivation of Tathāgata (purva-pranidhāna) and the merits of practitioners’ efforts. As we know from the above analysis, the texts of Esoteric Buddhism and Mahāyāna Buddhism have shared some foundational concepts, which are also crucial for achieving enlightenment.

Ⅰ. 문제의 所在

Ⅱ. 밀교의 兩部大經은 三昧․瑜伽․加持․神變의 經典

Ⅲ. 三密瑜伽(加持) 修行者, 密敎行者

Ⅳ. 密敎經軌에서의 三昧(三摩地)․瑜伽(加持)․神變의 構造

Ⅴ.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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