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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학술저널

煩惱(論)의 實相과 그 展開

The Truth and Development of Klesa

‘煩權의 實相과 그 展開’란 主題를 가지고, 1) 煩權란 무엇이며, 또 어떻게 일어나는 것인지, 2) 除去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3) 煩權가 제거된 結果로서의 解脫과 ;'呈築과 菩提란 무엇인지 등의 문제에 대해 初期·部派 → 大乘(中觀·推識·如來藏) → 密敎의 각 교단을 중심으로, 그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였고 어떤 해답을 내 놓았는지 展開 과정을 살펴보려는 것이 본고의 목적으로서, 이를 고찰하기 위해 먼저 초기불교를 이해하는데 핵심 논서인 『俱舍論』을 중심으로,衆生의 三要素이자 輪週의 三相인 業과 煩個와 苦의 相互 關係를 살펴보았으며, 뒤이어 공통 이념으로서 一切法無自性空을 부르짖던 大乘佛敎를 中觀·推識·如來藏 등의 순서로 나누어 그들이 주창한 번뇌 이론들을 살펴보았다. 곧 공통 이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전혀 다르게 전개된 이들 사상이 번뇌와 그것의 소멸을 어떻게 보았는지를 살펴보았으며,뒤이어 인도불교의 마지막을 장식한 밀교의 핵심 이론이자 독특한 이론인 卽身成佛 이론을 살펴보면서, 이들이 본 번뇌와 무명 그리고 해 탈을 향한 이들의 수행론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결론지을 수 있었다. 번뇌는 衆生의 根據이자 解脫과 成佛을 향한 動刀因으로서, 시대의 변천에 따라 그 槪念이나 分祈의 태도, 그리고 成佛의 과정 등이 서로 달라져 왔다는 것과, 나아가 이러한 차이가 나는 根本的 原因이 당시의 敎團事情, 곧 각 교단이 追究하는 目的과 理念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도 알 수 있었다. 곧 初期 및 部派의 佛敎는 불교의 敎學과 實錢道를 樹立하는 과정의 불교였고, 또 여기에 당시 우파니샤드 시대 당시의 話頭이기도 했던 業과 輪廻와 解脫 등의 문제가 오버랩되면서 이들에 대한 解答을 찾기 위한 피나는 討論과 苦行과 禪定修行 풍조가 佛敎敎團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이러한 복합적인 영향이 초기 및 부파불교를 모든 면에서 철저히 分折하는 태도를 취하게 되었고, 여기에 이들의 교학 내지 실천행 등이 複雜하고 煩雜스러워진 원인이 있었다고 분석되었다. 곧 一 切法을 五位七十五法으로 구분[擇法]한 것이라든지, 또 煩權를 10가지로 區分한 후, 이를 다시 見道와 修道로 二分하고, 또 이것을 苦集滅道 四聖諸 각각으로 四分하고, 다시 三界(歌界·色界·無色界) 별로 분석하여 配屬시킨 것 등은 바로 이들이 처한 당시의 시대 및 교단 상항에서 비롯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러한 精密한 分祈이 이루어진 뒤 출현하게 된 大乘佛敎는 자연히 앞의 部派人들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고, 따라서 이를 수용하여 더 細密히 가다듬은 불교가 推識學派였으며, 또 더 없이 복잡해진 이론들을 大乘敎學의 키워드인 <一切法無自性空> 이론에 준하여 簡單明諫히 다듬어 이를 새롭게 定理해 놓은 敎理가 소위 <煩惱卽菩提>와 <生死卽> 을 부르짖던 中親 思想과 如來藏 思想이었으며, 또 힌두 사상을 수용한 후 여기에 眞言陀羅尼와 瑜伽의 槪念을 가미하여 卽身成佛이란 독특 한 理論을 주창한 密敎가 말하는 번뇌란 자신을 佛로서가 아닌 衆生으로 보는데 기인한 것이라 보고, 따라서 일거수일투족의 평상시에 스스로를 佛로서 확신하면서 삶을 佛로서 살 때, 根本煩惱와 所知障과 煩惱障이란 三妄執은 순간적으로 없어지는 것임을 주창하고 이것이 다름 아닌 즉신성 불임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 및 敎團 상황과 더불어 또 하나 중요한 것이 宇宙眞理인 法을 바라보는 입장으로서, 相의 立場에 서서 법을 보는가, 아니면 性의 立場에 서서 보느냐의 문제도 교학과 실천행법이 달라지고 변화하게 된 또 하나의 척도가 됨도 알 수 있었다. 곧 多元論의 相의 입장에 서 있던 有部나 唯識學派의 敎理는 자연 복잡해져 分析的일 수밖에 없었으며, 이에 반해 一元論의 性의 입장에 서 있던 如來藏이나 禪敎와 密敎 등은 煩惱와 菩提 그리고 衆生과 佛을 하나로 보거나, 아예 한 걸음 더 나아가 煩惱 자체를 菩提 證得의 根源이자 에너지원으로 생각하는 적극적이고도 긍정 적인 사고로 轉用시켜, 反轉과 變身을 꾀하면서 그 어느 것에도 住하거나 집착하지 않는 소위 不住不着 任運自在의 불교로 탈바꿈하게 된 것임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러한 교리의 전개 과정이 어떻게 변했든, 또 여러 煩惱對治 方法 중 어느 것을 택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煩惱는 우리 곁에서 멤돌면 서 무리를 煩悶과 고통의 늪으로 끌고 가는 무서운 존재로 남아 있다. 곧 ‘煩惱無盡물願斷’이란 四弘誓願의 한 구절처럼,煩惱는 끊임없이 그것도 나의 平生의 同伴者로서 존재하는 現存의 문제이다. 곧 고질병에 걸린 환자가 그 병을 평생의 친구처럼 함께 살아가야 하듯이, 사바세계의 근원인 煩惱 역시 평생의 친구처럼 생각하며 함께 살OKH 하는 것으로서, 정말이지 煩惱 그것은 衆生의 根據가 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解脫과 成佛을 향한 動力因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로서, 衆生의 근거로서 그것에 얽매이며 끄달려 살 것인가, 아니면 成佛을 향한 動力으로서 昇華시킬 것인가는 우리들 각자에게 주어진 영원한 숙제, 곧 순간순간 주어지는 각자의 삶의 방식 여하에 달려 있음을 밝혔다.

I researched the following : 1) What is klesa and how does it happen? 2) How can one get rid of klesa? 3) What are the definitions of liberation, Nirvana and enlightenment (Bodhi) as a result of removing klesa, based on each denomination of Early Buddhist and Abhidharma → Mahāyanā Buddhism (Madhyamaka-vipāśyanā, Vijnānavāda, tathagatagarbha) → Esoteric Buddhism, and the development of it, such as how they defined these questions and what answers they come out with. As a result, I was able to conclude the following, klesa is the basis of mankind and the efficient cause of attaining Buddha-hood. I was also able to confirm that the concept, attitude of analyzing and the process of attaining Buddha-hood changed, according to the transition of the period. Moreover, I could see that the basic reason for this change is closely related to the circumstance of denomination of that time. In other words, according to the purpose and idea which each denomination pursues, the education and practice clause also transformed. Specifically, Early Buddhist and Abhidharma were Buddhism, which were o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education and the way of practice. To this, the questions for karma, samsāra and liberation, which were the topics of the Upanisad period, were overlapped. Further, the strenuous discussion as well as the tendency for fulfillment, asceticism and Zen even influenced Buddhist denominations. Because of this complex influences, Early Buddhism and Abhidharma inevitably had attitudes of thoroughly analyzing things, and thus was the reason for their complicated and complex education and practice clause. Analyzing and dividing the law of the whole thing into laws of 5 groups and 75 kinds with too much detail, or dividing klesa, into 10 kinds, and then dividing these into two types, being free from closed-mindedness and practicing asceticism, and then dividing into four types, the Four Noble Truth, and then analyzing and assigning this into three worlds, the world of desire, the world of lust (rūpa) and the world of a-rūpa, which originated with the period of that time and along with the provisions of denominations. On the other hand, I think that Mahayānā Buddhism, which appeared after carrying out this precise analysis was inevitably influenced by the people in Abhidharma, and Buddhism, which accepted and braced this delicately, was Buddhism, Vijnānavāda. Furthermore, I believe that by simply bracing and newly arranging the most complicated theory into the keyword of Mahayana Buddhism, <the law of the whole thing: objects are not the truth : sarva-dharma-nihsvabhāva> theory is the ideology of Madhyamika and tathāgatagarbha, which exclaimed that defilements are enlightening and that life and death are defilements and further, nirvana is enlightening. Also, Buddhism, which acclaimed for the theory of being the Buddha as itself based on the notions of dhāranī, praying and yoga, accepting Hinduism, right after accomplishing Hinduism, which was the combination of Veda religion and śiva of the native people, is the new Buddhism, known as Esoteric Buddhism. And with these era and denomination situations, the question on the standpoint of looking at the law, which is another truth of the universe, whether it is from each other's point of view or from the view point of the characteristics, is another measure that changes education and the law of practice. Moreover, admitting all th£ existence and the theory, Vijnānavāda, which were on each other's view point of pluralism, became naturally complicated and analytical. On the contrary, Tathāgatagarbha, Zen and Esoteric Buddhism, from the view-point of monism, looked at kleśa, enlightening and mankind and Buddhism as one, and furthermore, attempted reverse and transform by positively diverting th

I. 問題의 提起

II. 煩 란 무엇인가? 그 實相(本質)

III. 大乘佛敎와 번뇌론

IV. 密敎 思想

V. 結論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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