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공공미술 프로젝트 실천 현황을 통해 본 학교공공미술 교육 발전 방향 모색 ‘서울은 미술관’, ‘만아츠 만액츠’, ‘APAP’를 중심으로
Development Direction of School Public Art Education Using Contemporary Public Art Projects Focusing on ‘Seoul is Museum’, ‘10000 ARTS 10000 ACTS’, and ‘APAP’
공공미술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 여러 지역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고 관련 연구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서의 공공미술교육은 ‘거리로 나온 미술작품’ 감상에 머물러 있으며 동시대 공공미술의 개념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교공공미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 세 개의 프로젝트(서울은 미술관, 만아츠 만액츠, APAP)를 선정하여 관련 자료 분석 및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각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방향과 전개 과정, 학교교육과의 연계 실태 등을 고찰하였다. 또한 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학교교육 과의 연계를 추진했던 과정과 교사 대상 공공미술 연수 사례를 제시하여 지역 연계 공공미술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학교미술교육과 동시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연계가 이루어지고 지역사회 연계 공공미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Since public art was introduced in Korea, public art projects have been developed in various ways in various regions, and theoretical research has been steadily conducted. However, public art education in schools remains at the level of 'art works on the street' and does not reflect contemporary public art. In this study, three projects (Seoul is Museum, 10000 ARTS 10000 ACTS, APAP) were selected among local public art projects being held in Korea to strengthen school public art education. Through data analysis and interviews, the direction and development process pursued by each project, and the actual state of connection with school education were considered. In addition, cases of promoting the link between local public art projects and schools were presented, and examples of public art training for teachers were presented to suggest the practical possibilities and specific measures of public art education in connection with the region. Through this study, it is hoped that public art education in schools linked to the local community can be vitalized.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국내 동시대 공공미술 프로젝트 비교 분석
Ⅳ. 학교공공미술교육과의 연계 방향
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