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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Deleuze와 Guattari의 ‘기계(machine)’ 개념에 기반 한 ‘놀이기록-기계’ 고찰

A study of the play-document machine based on Deleuze and Guattari's ‘machine’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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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Deleuze와 Guattari의 ‘기계(machine)’ 개념으로 놀이기록을 고찰하여 놀이기록의 가능성을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Deleuze와 Guattari의 기계 개념은 ‘절단하고 생성하며, 작용하는 기계’, ‘배치에 의해 운동하는 기계’, ‘되기의 존재로 살게 하는 기계’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놀이기록 역시 아이들의 놀이 흐름을 절단하고 이를 가시화 시키고 새로운 생성을 하며, 다른 기계들과 접속하며 작용하는 끊임없는 운동으로서 ‘기계’로 사유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놀이기록-기계는 그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계가 될 수 있는데, 기존의 놀이기록과 교사의 접속에 관한 연구들에서 드러난 놀이기록-기계의 추상 기계를 유추해 보면 ‘영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 기계’임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the play-document by examining it with the concept of a machine by Deleuze and Guattari. Deleuze and Guattari's concept can be classified into a machine that “cuts, creates, and works,” “moves by arrangements,” and “that makes the other machines come to life,” and play-document can also be thought of as a “machine” that constantly cuts, visualizes, creates play, and works with other machines. These play-document machines can vary depending on their uses. By inferring abstract machines for play-document purposes revealed in existing studies, they are recognized as “infant- and play-centered curriculum execution machines.”

Ⅰ. 놀이기록-기계 (machine) 에 대한 사유를 시작하며

Ⅱ. Deleuze와 Guattari의 ‘기계 (machine)’와 놀이기록

Ⅲ. 놀이기록-기계의 추상 기계: 영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 기계

Ⅳ. 마치며: 놀이기록-기계와 접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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