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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박물관에서의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f a Program Using OER in Museum: Focusing on Cultivating Digital Lite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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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수평적이고 분산적인 네트워크의 형성으로 공유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인 OER을 활용해 오픈 러닝 시대를 영위하고 있다. OER을 활용한 교육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기존의 교육 자료를 재사용, 보존, 수정, 리믹스, 재배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디지털 정보와 도구를 목적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중심으로 OER 활용 교육의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J 박물관 디지털 아카이브의 전시물을 OER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하였고, 학습자의 성찰일지, 학습자 및 교수자의 인터뷰, 교수자의 관찰일지를 수집하여 질적 분석하였다. 그 결과, OER 활용 교수학습 활동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고 창작하는 기술적 측면, 디지털 정보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개인적 측면, 디지털 세상에서 타인과 협력하고 공유하는 사회적 측면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었으며, 디지털 아카이브의 전시물을 OER로 활용하는 박물관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As the value of sharing has been emphasized with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and the distributed networks, the era of open learning using OER has opened. Education using OER enables learners to cultivate digital literacy in the process of reusing, preserving, modifying, redistributing, and redistributing open materials in a digital education environment. Therefore, this study developed a program that utilizes the exhibits of the J Museum's digital archive as OER and applied it to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o confirm the educational effect of OER-based learning.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learners acquired digital literacy in the personal aspect of exploring digital information and solving problems, the social aspect of cooperating and sharing with others in the digital world, and the technical aspect of creating contents using digital tools through teaching and learning activities using OER.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museum education using digital archive exhibits as OER was presented.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V. 결론 및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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