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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비자살적 자해행동 예측요인에 대한 종단연구

본 연구는 비자살적 자해행동을 예측하는 요인을 종단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59세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8개월 간격으로 두 시점에 걸쳐 종단자료 수집이 이루어졌고, 총 593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593명 중 75명이 비자살적 자해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해 유병률은 12.6%로 나타났다. 연구변인은 비자살적 자해의 이론적 모델들을 근거로 변인 간 유기적인 관계를 고려하여 개인심리변인으로 반추, 부정정서, 문제성 음주를, 대인관계변인으로 아동기 학대와 애착불안을 선정하였다. 분석방법은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성별, 연령, 1시점 비자살적 자해를 통제한 후에도 1시점의 연구변인이 2시점 비자살적 자해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1시점 비자살적 자해, 부정정서, 문제성 음주, 아동기 학대는 2시점 비자살적 자해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했으나, 반추와 애착불안은 2시점 비자살적 자해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자살적 자해 예방과 개입을 위한 방안과 연구의 시사점 및 의의를 논의하였다.

The study aimed to explore predictive factors for non-suicidal self-injury(NSSI) among adults aged 20 to 59.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at two time points over the course of eight months. The prevalence rate of NSSI was 12.6%. The study variables were analyzed using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study variables measured at the first time point, including NSSI, negative emotions, problematic drinking, and childhood abus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NSSI that was measured at the second time point, but rumination and attachment anxiety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NSSI. Implications and significance of the study were discussed.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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