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표지.JPG
KCI등재 학술저널

승량(僧亮)의 불성(佛性) 사상

A Study on Seng Liang’s Theory of Buddha Nature

『열반경』의 불성(佛性)사상은 기본적으로 불성을 불(佛)의 체성(體性)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생이 어떻게 불성을 지닐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하여 『열반경』은중생이 불성을 본래 가지고 있다는 본유설(本有說)의 입장에서 중생이 미래에 불성을 마땅히 지니게 될 것이라는 당유설(當有說)의 관점으로 나아간다. 불성에 대한당유론(當有論)적 해석은 중국불교 초기에 활동한 승량(僧亮)을 비롯한 열반사들의정인불성론(正因佛性論)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승량은 『대반열반경집해(大般涅槃經集解)』를 통해 드러낸 자신의 불성학설 가운데에서 『열반경』의 사상을 계승하여 불성을 인과(因果) 문제로 해석함과 아울러 불성을 과불성(果佛性)으로 해석하여 불성당유설(佛性當有說)을 주장하였으며, 『열반경』의 열반사덕(涅槃四德) 가운데 상(常) 개념과 연관지어 상아(常我)로 해석하였다. 삼인불성(三因佛性) 가운데 경계인(境界因)을 세운 점은 승량을 비롯한 당시 열반학자들의 독특한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승량은 불성과 심(心)의 문제에 대해서도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Seng Liang is one of the scholars of Nirvāṇa school in early period of Chinese Buddhism. His interpretation of the concept of Buddha Nature has a clear connection with the Nirvāṇa Sūtra. The concept of Buddha Nature might seem to imply a concept of self. Yet, the concept of self was rejected by Buddhism in favor of selflessness. In his interpretation, Seng Liang merely follows the Sūtra, solving the apparent conflict by identifying no self with true self, together representing two sides of a single reality. Although Buddha Nature is the primary cause of enlightenment, it is not sufficient to bring about enlightenment on its own. Because Buddha Nature is dormant, it requires supporting conditional causes to harness its latent power. Buddha Nature and the supporting conditional causes are bound together in the enlightenment process. Because there are right cause and conditional causes, learning can lead to attainment of Buddhahood. They are related to two separate levels of truth: no self and self, which are inseparable ontologically.

I. 들어가기

II. 인불성(因佛性)과 과불성(果佛性)

III. 불과불성(佛果佛性) : 당유설(當有說)

Ⅳ. 아(我)와 무아(無我) : 상아의(常我義)

V. 삼인불성(三因佛性) : 정인(正因), 연인(緣因), 경계인(境界因)

Ⅵ. 마음(心)에 대한 견해

Ⅶ. 나가기

참고문헌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