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부모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 <예술로 부모플러스>프로그램 사례연구를 통해 연도별 주요 변화와 특성을 살펴보고, 부모문화예술교육이란 무엇이며 향후 부모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방향성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은 어머니 대상, 아버지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0회와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5회를 포함 총 15회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예술로 부모플러스> 프로그램 관련 문헌자료 및 직접 참여한 행정담당자와 예술가교사와의 인터뷰 전사기록을 자료원으로 수집했으며, 자료분석은 첫째, 5년간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분석, 둘째, 연도별 운영에 변화 고찰, 셋째, 참여인력에 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에서 보완 및 개선점에 대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첫째, ‘부’와 ‘모’가 각각 창작자로 참여주체가 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둘째, 연도별로 기존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부모문화예술교육의 지속성을 위한 실행안으로써 가능성을 확인했다. 셋째,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현실적 개선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자는 부모문화예술교육이란 부모가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행복을 영위하고 개인적・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라고 정의한다. 이후 다양한 부모문화예술교육 관련 후속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conduct a case study of the 'Arts for Parents Plus' program, a parent-engaged art education initiative developed and implemented over a span of five years from 2017 to 2021. The objectives include examining the significant annual changes and characteristics, exploring the definition of parental cultural and art education, and contemplating the direction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such programs. The research analyzes 15 programs, including 10 sessions for mothers and fathers, as well as 5 community-oriented sessions. Data collection involved literature and interviews with a program administrator and a teaching artist. Analysis covered operational trends, yearly variations, and participant feedback. Findings show that: Firstly, involving parents as creators yields positive educational impact. Secondly, by yearly addressing education gaps, the potential for continuous parent culture and arts education was affirmed. Thirdly, practical directions for future improvements emerged. parent culture and arts education as enhancing personal and societal well-being.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inspire further studies in the field.
Ⅰ. 들어가며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Ⅳ. 부모 참여형 문화예술교육의 사례분석
Ⅴ. 논의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