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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투입폐기물 특성에 따른 국내 회분식 열분해시설의 물질수지 산정

Estimate of mass balance of batch-type pyrolysis facilities in Korea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input waste

2020 년 초 시작된 코로나팬데믹으로 배달문화 및 온라인 쇼핑 동이 발달되며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고, 이로인해 일회용 포장재 사용량이 증가하며 생활계 폐기물 발생량에도 영향을 주었다. ‘2021 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포장재를 포함하는 폐합성수지류 발생량은 1,143.9 톤/일 ('20) 에서 1,292.2 톤/일 ('21)로 13.0% 증가하였다. 폐플라스틱 열분해는 이처럼 다량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처리함과 동시에 탄화수소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2030 년까지 열분해 처리 규모를 90 만 톤, 처리 비중을 10%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본 연구는 열분해시설에서 실제 사용하는 폐기물의 특성과 물질수지를 산정하고자 국내 회분식 열분해시설 중 3 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각 시설 별 투입폐기물의 특성과 물질수지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잔재물의 특성 분석을 수행하여 높은 발열량을 지닌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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