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폐기물의 바이오메탄 생산량을 활용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검사기준 마련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inspection standards for integrated biogasification facilities using biomethane production of organic waste

유기성폐기물(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슬러지 동) 바이오가스화시설은 2008 년 이후 급격히 증가 하여 전체 처리량의 55.9 %인 11,249 톤/일을 처리하고 있지만, 「폐기물처리시설의 검사방법에 관한 규정」 에 정확한 통합처리 검사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통합처리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적정 운영 기준 제시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음식물 및 기타시설의 실태를 조사하여 유기물분해율 및 메탄 생성율 산정계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표 1] 은 유기물 별 실제 운영시설 (57 개소)을 전수조사하고, 기촌 검사방법 기준의 편차 5% 를 벗어날 경우 전수조사 최소 도출값으로 산정(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53개소의 통합처리 시설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정계수 검증한 결과 유기물분해율은 대부분 만족하였으나 메탄생성율의 경우 결과에 미흡한 시설이 있었으며, 주로 노후화, 용량부족 둥의 시설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의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중가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설계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