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s of Using ChatGPT in Course Assignments

Since the introduction of generative AI, teacher education programs have been interested in utilizing ChatGPT in the curriculum. As such, this study explored English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s of using ChatGPT in course assignments. The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75 English pre-service teachers (PSTs) in a college.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over half of PSTs recognized ChatGPT as a useful tool for saving writing time and working on their assignments efficiently. In addition, ChatGPT was primarily used for idea generation and information gathering in the pre-writing phase and for editing and grammar checking in post-writing phase. However, English PSTs raised concerns regarding the information quality, sources, and reliability. Their prior experience of using ChatGPT influenced their future utilization.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hat course assignments be designed to use ChatGPT and that clear guidelines be provided in teacher education programs.

생성형 인공 지능의 도입 이후, 교사양성기관에서는 예비 교사들의 ChatGPT 활용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본 연구에서는 수업 과제에서의 ChatGPT 활용에 대한 영어과 예비교사의 인식을 탐구하였다. 총 7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예비교사들은 ChatGPT 활용을 통해 글쓰기 시간을 절약하고 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들은 쓰기-전 단계에서 아이디어 생성과 정보 수집을 위해 ChatGPT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쓰기-후 단계에서 수정 및 점검을 위해 활용하였다. 그러나 예비교사들은 ChatGPT 에서 생성된 정보의 질, 출처, 신뢰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참여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활용을 하겠다는 응답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므로 교사양성기관에서는 ChatGPT 등 AI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과제를 고안하여 예비교사에게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ChatGPT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명확한 지침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