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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베다문헌에 나타난 지옥 서사의 기원: Jaiminīya-Brāhmaṇa의 브르구에피소드 분석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베다종교에서 최초로 지옥을 서사하는 브르구(Bhṛgu)에피소드를 분석하는데 있다. 브리구가 사후세계에서 경험한 직관적 지옥과 상징적 지옥을 중심으로 베다문헌에 나타난 지옥의 구성형식과 원리를 통해 서사적 기원을 밝히고자 한다. [연구 내용] 바루나(Varuṇa)신은 아들 브르구에게 실재의 본질을 아는 통찰력으로서의 지혜(prajña)를 전수하고자 아들을 사후세계로 보낸다. 본 에피소드의 지옥 서사는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는 끔찍한 직관적 지옥과 피의 강, 분노의 남자가 등장하는 상징적 지옥으로 구성된다.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지옥의 양상들을 분석하고 지옥의 고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된 속죄(niskṛti)와 아그니호트라(agnihotra)제에 대한 지식의 특성을 살펴본다. [결론] 브리구에피소드는 서사의 주체인 브라만들이 자신들의 제식적 세계관을 투영해 지옥의 잔인한 스토리텔링으로 직조한 것이다. 다양한 지옥의 은유와 구상화로 제식적 속죄와 제식적 지식의 가치를 서사구조로 가공하면서 브라흐마나의 시대적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Bhrigu episode, which is the first to describe hell in Vedic religion. I would like to reveal the original characteristics of hell in Vedic literature, focusing on the intuitive hell and symbolic hell that Bhrigu experienced in the afterlife. [Contents] God Varuṇa sends his son Vrgu to the afterlife to pass on wisdom (prajña) as insight into the nature of reality to him. The hell narrative of this episode consists of the terrible intuitive hell world where humans eat humans, which Bhrigu witnesses, and the symbolic hell where rivers of blood and angry men appear. This paper sequentially analyzes its main contents and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knowledge of the Agnihotra ritual, the method of atonement (niskṛti) to avoid the suffering of hell taught by Varuna. [Conclusions] In the Bhrigu episode, the Brahmins, who are the subjects of the narrative, project their ritualistic worldview and weave the storytelling of a cruel hell. The narrative structure provides the value of ceremonial atonement and ceremonial knowledge through various metaphors and figuration of hell, providing solutions for the Brahmana era.

Ⅰ. 서론

Ⅱ. JB의 직관적 지옥

Ⅲ. 상징적 지옥과 제식적 암시

Ⅳ. 죄와 속죄(niskṛti)의 문제

Ⅴ.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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