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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설명과 이해의 변증법으로써 실재에 대한 방법론적 고찰: 맥그래스의『과학 신학』과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중심으로

Methodological Consideration of Reality as a Dialectic of Explanation and Understanding: Focusing on McGrath's Theology of Science and Heidegger's Being an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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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설명’, ‘설명’과 ‘이해’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이해를 위해 설명을 하며, 설명을 위해 이해해야 한다. 신학은 신과 우리 주변에 둘러싼 모든 실재에 대한 언술이다. 이때 이러한 실재를 설명하고 이론화하는 작업은 피할 수 없다. 현대의 과학적 세계관 안에서 과학 신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이러한 이론화 작업을 대단히 강조하며 설명을 통한 비판적 실재론을 주창했다. 그러나 자연과학적 연구와 설명으로 우리를 둘러싸는 모든 실재가 설명되는 것은 아니다. 어쩔 수 없이 해석의 여지로 남겨둬야 하는 부분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이 점에서 하이데거가 펼친 해석학은 맥그래스뿐 아닌 모든 실재론에 보완제로 작용할 수 있다. 이 소고는 맥그래스의 비판적 실재론과 특히 그의 이론에서 강조된 ‘설명’을 하이데거의 해석학과 ‘이해’와 연관지어 기독교적으로 실재를 탐구하는 방법론을 모색하려 한다.

‘Understanding’ and ‘Explanation’, ‘Explanation’, and ‘Understanding’ are inextricably linked. Explain for understanding, and understand for explanation. theology is a statement about God and all the realities that surround us. Explaining and theorizing this reality is inevitable at this time. Alister McGrath, who has led scientific theology in the modern scientific worldview, put great emphasis on this theorizing work and advocated critical realism through explanation. However, surrounding us with natural scientific research and explanation, we are surrounded by natural scientific research and explanation. Not all reality is explained. How should we look at the parts that are inevitably left open to interpretation? In this respect, Heidegger's hermeneutics can serve as a complement to all realism, not only McGrath. In this complaint, I will try to find a methodology to explore reality Christianly by linking McGrath's critical realism and especially the 'explain' emphasized in his theory with Heidegger's hermeneutics and 'understanding'.

서론

맥그래스의 『과학 신학』에서 ‘설명’과 ‘이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서 ‘이해’와 ‘설명’

‘이해’와 ‘설명’의 변증법으로서 신학적 실재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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