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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Analysis of Poverty Factors among Korean Baby Boomers and Eco-Boomers : Focusing on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DOI : 10.15300/jcw.2024.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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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poverty-producing factors in Korea’s baby boomers and eco-boomers, and to propose poverty alleviation policies. The results show that both generations have a high risk of poverty related to the factors of disability, house ownership. Baby boomers who work full-time have a high risk of poverty, and eco-boomers who have housing instability have a high risk of poverty. Based on these results, jobs should be provided to utilize the education of the baby boomers, and housing support for the eco-boomers should be expanded.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베이비붐세대와 에코붐세대 빈곤발생 요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규명하고 효과적인 빈곤정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두 세대 모두 장애, 일반가구, 자가거주의 빈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가구와 자가거주의 높은 빈곤위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격의 엄격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베이비붐세대는 상용직의 빈곤발생 위험이 높고 에코붐세대는 무상거주를 포함한 기타주거의 빈곤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빈곤완화를 위해서는 장애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는 노동환경 조성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엄격한 수급 요건 완화가 중요함을 강조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베이비붐세대의 빈곤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해서는 베이비붐세대 특성을 반영한 노인 일자리 확충이 필요하며 에코붐세대의 빈곤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해서는 주거지원 확대가 중요함을 제안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세대별 빈곤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빈곤정책이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 세대별 빈곤 발생 요인의 차별화된 특성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background Concepts and Features of Baby Boomers and Eco-Boomers

Ⅲ. Research Methodology

Ⅳ. Results of the Analysis

Ⅴ. Discussion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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