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학술저널

<발표 3> 고교학점제 운영학교에서 다교과를 지도하는 교사의 정체성 협상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Identity Negotiation of Out-of-field Teachers in High School Credit System

  • 12
표지.png

중등교사들은 주로 전공 교과를 중심으로 정체성을 형성한다. 그러나 고교학점제의 도입에 따른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교사들은 주전공이 아닌 교과도 가르쳐야 하는 ‘다교과 지도’를 요청받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교학점제 운영학교에서 다교과를 지도하는 교사가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협상하는지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하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다교과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4명의 교사를 연구 참여자로 하여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다교과 지도 교사들이 겪는 정체성 긴장은 ‘전문가로서의 자기-위치를 상실함에 따른 자괴감’, ‘경험이 없는 교과에 대해 자기-위치를 세워야 하는 불안감’, ‘강요된 다교과 지도로 인한 거부감과 위기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체성 긴장에 대하여, 한편에는 다교과 지도를 ‘극복해야 할 것’으로 인식하는 교사들의 전략들이, 다른 한편에는 다교과 지도를 기회로 삼아 ‘전공 교과를 넘어서’ 보는 데 방점을 둔 교사들의 전략들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차이를 낳은 요인으로는 교사 배정 방식, 교과에 대한 개인적 관심, 동료 교사와의 교류 및 학교 문화가 제시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0)

(0)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