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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한 줄 세우기’에 균열 내기: 중학생이 구성한 능력 개념의 의미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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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이들은 능력을 추구하려는 강한 애착을 느끼고 있다. 학교는 학업능력뿐 아니라 다양한 능력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능력 개념을 형성하도록 하는 공간으로 여겨진다. 이 연구는 중학생들이 능력 개념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그리고 그것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중학생들이 구성하는 능력 개념을 파악하기 위하여 개념도 연구(concept mapping) 절차에 따라 자료를 수집 구조화하였다. 연구 결과, 중학생들은 능력 개념을 그 능력이 인정되는 영역과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개념화하고 있었으며, 이는 우등생형 능력(결과 지향형 노력), 노오력형 능력(과정 중심형 노력), 인싸형 능력(관계 확장형 능력), 엄친아 엄친딸형 능력(타고난 능력), 모범생형 능력(관계 심화형 능력), 소크라테스형 능력(자기 확신형 능력)과 같이 여섯 개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들은 학교에서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적이나 교사와 동료들에게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능력의 여부와 경중을 결정하는 한편 학교와 학교 밖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능력이 다르다는 것을 간파하고 서로 다른 전략을 구사하였다. 구체적인 학교 맥락에서 구성되는 능력 개념을 통해 다원적 능력과 인정을 중심으로 작동하는 학교 능력주의라는 개념을 논의하였다.

I . 서론

II. 능력의 사회적 구성과 내면화

III. 연구방법: 개념도 분석

Ⅳ. 연구결과

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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