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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비계설정(scaffolding)을 활용한 전공기반 창의성 교육모델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Major-Based Creativity Education Model Utilizing Scaffo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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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포함 파일 - 2025년 한국인간발달학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추계공동학술대회 자료집.pdf.png

연구목적: 이 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대학생들이 전공 학습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난제를 단순한 수행 과제가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수학습 모형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Vygotsky의 근접발달영역 (ZPD) 이론에서 핵심적으로 논의되는 ‘비계설정(scaffolding)' 개념을건축학전공 특히건축설계수업맥락에접목하여 전공 수업 안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ZPD를 확장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단계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연구방법: 연구는 먼저 연구대상 전공 분야와 교과목을 선정하고, 해당 교과와 관련된 핵심 문제 유형을 도출한 후 이를 토대로 교수학습모델을 설계하였다. 각 기법은 학생들의 아이디어 생성과 설계 문제 해결에 비계로서 작용하였으며, 수업 결과물과 사례 분석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사례는 대표적으로 1 학년 A학생과 2 학년 B학생의 설계 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는 Vygotsky의 근접발달영역 (ZPD) 관점을 토대로 비계설정 (scaffolding) 개념을 대학 전공 수업에 도입하여, 전공 학습 과정 속에서 창의적 사고를 촉발하는 수업 설계를 시도한 것이다. 특히 건축설계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개별 교·강사의 경험과 지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수업 방식을 넘어, 다양한 창의적 사고기법을 구조화된 교수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독창적인 설계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연구 범위가 건축설계 교과에 한정된 탐색적 수준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결과는 타 전공으로의 모형 전환 및 응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초 자료로서 의미를 지닌다. 더 나아가 본 연구에서 제안한 교수학습모형은 전공 내용 중심의 대학 교육에 창의성 교육을 통합하는 하나의 실천적 대안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산출 활동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교수방법에 대해 목말라있는 많은 교수들에게 실제 전공수업 상황 속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교수전략 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후속연구를 통해서는 그 대상 범위를 다른 전공 영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함으로써 어느 하나의 교과에만 적용되는 한계성을 지닌 교수학습전략이 아닌, 전 전공 영역으로 확대되어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대학의 전공수업을 혁신시킬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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