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학술저널

대학생의 건강행동 잠재프로파일 분류에 따른 삶의 질 차이: 수면, 스크린타임,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Differences in Quality of Life by Latent Profiles of Health Behavi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Focusing on Sleep, Screen Time, and Physical Activity

  • 20
페이지 포함 파일 - 2025년 한국인간발달학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추계공동학술대회 자료집.pdf.png

연구목적: 대학생은 학업, 취업 둥의 이유로 우울감과 소진을 경험하며, 삶의 질 저하가 발생한다. 대학생의 삶의 질은 수면, 스크린타임, 신체활동과 같은 건강행동과 밀집하게 관련되며, 이 시기에 형성된 건강행동 패턴은 이후 성인기 건강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그러나 기촌 연구는 개별건강행동의 영향을 독립적으로 탐색하거나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변수 중심 접근(variable-centered approach)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건강행동은 하루 24시간 내에서 상호의존적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개인 중심 접근(person-centered approach) 이 필요하다. 특히 대학생은 수업 일정, 여가 활동 등에서 개인차가 크기에 건강행동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잠재프로파일 분석 (Latent Profile Analysis[LPA])은 이질적인 하위집단을 구분하고 각 집단의 고유한 패턴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중진 전략을 개발하는 데 유용하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의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 여가목적의 스크린타임,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LPA 분석을 실시하여 건강행동 유형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삶의 질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국내 대학생 33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면시간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산출했고, 수면의 질은 한국판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SQI-K)를 사용하였다 스크린타임은 여가 목적의 하루 평균 시간을 측정하였으며, 신체활동은 한국판 국제 신체활동 설문지 단축형(IPAQ-SF)을 사용하였다. 삶의 질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로 측정하였다. 자료는 2025년 9월 수집되었으며, SPSS 26.0으로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을 Mplus 9.0으로 잠재프로파일 분석 (LPA)을 수행하였고, BCH 3단계 방법으로 건강행동 유형 간 삶의 질 차이룰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분석 결과, 수면, 스크린타임, 신체활동 수준에 따라 대학생의 건강행동 유형은 ‘저활동-저스크린형(스크린타임, 신체활동 최저, 72.32%)', ‘수면 부족형(수면시간 수면의 질 최저 8.04%)', ‘스크린 선호형(스크린타임 최고, 9.23%)', ‘신체활동 선호형(신체활동 최고 10.42%)’ 의 네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건강행동 유형에 따라 삶의 질 모든 하위영역(신체, 심리, 사회, 환경)과 전체 삶의 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X2 = 21.62, p < .001). 전반적으로 ‘신체활동 선호형’의 삶의 질이 가장 높았으며 ‘수면 부족형'이 모든 영역에서 가장 낮았고, ‘저활동-저스크린형과 ‘스크린 선호형’은 그 중간 수준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LPA 분석을 통해 대학생의 건강행동 유형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삶의 질 차이를 살펴보았다. 신체활동 선호형이 대부분의 영역에서 가장 높은 삶의 질을 보여, 신체활동이 대학생의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면 부족형은 모든 영역에서 가장 낮은 삶의 질을 보여, 수면 부족이 삶의 질 저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삶의 질 중진을 위해서는 단일 건강행동을 개선하는 것보다 수면, 스크린타임, 신체활동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 신체활동 증진과 수면 개선을 강조한 건강행동 유형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0)

(0)

로딩중